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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예 드디어 내일은 병원가는 날!


하율아!~~드디어 내일은 정~기~검~진 날이란다.
엄마가 손꼽아 기다리던 하율이 보러가는 날!
한달이 어찌나 긴지..하지만 한달한달 너 보는날만 기다리다보니 한달이 빨리 가는거 같기도 하구나, 이렇게 널 병원에서 몇번 만나면~엄마도 너를 직접만날 날이 오겠지!

그저께부터는 요가를 시작했어, 엄마가 운동은 좀 멀리하는 편인데 하율이가 놀랐을거야
쭉쭉당기고 말이지 하율이 괜찮았니?

며칠전부터 하율이가 부쩍 움직여서 엄마는 너를 하루에도 몇번씩 느낀다. 고마워
아빠도 한두번 너를 함께 느꼈으니~하율이 참 잘했어요~효자야

어제는 티브이를 보다 아토피 걸린 어린아이들이 많이나와 하나님께 기도했어
하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해달라구.
엄마도 최대한 좋은 음식을 먹어보려 노력할게~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렴

아빠가 요즘 무더위에 일하느라 많이 지쳐있단다
엄마랑 뱃속에서 아빠 위해 손모아 기도하자

사랑한다 아가야!내일 만나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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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율아~

하율아~엄마야~
요즘 뱃속은 어떠니?
밤중에 엄마 배가 종종뭉칠때마다 엄마는 하율이 걱정이 돼~
출산때까지 똑바로 누워 잔다는 사람도 있던데 엄마는 그렇게 하면 안될것 같다. 아무래도 너가 불편할 것 같아서~그지?

엄마는 요즘 종종 네 움직임을 느끼는것 같아
통통 하는 느낌에 이게 네 움직임이 맞나~하면서 신기해한다.
아빠에게까지 네 움직임을 알리기엔 엄마도 하율이도 아직 역부족인가보다.
얼른 무럭무럭 자라서 아빠에게도 네 존재감을 알려주자! 알았지? ^^

엄마가 요즘 삼시세끼를 다 못먹고 지내는데, 우리 하율이 괜찮니?
엄마가 노력할게~미안해 ㅠ

그래도 엄마가 너무 많이 먹어서 돼지가 되는것 보다는 조금 입맛이 없는게 차라리 낫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으니 마음편히 있자! ㅎㅎ

하율아~엄마는  지난주말 네 사촌인 은호형이랑 엄청 재미있게 지내다 왔어~
너랑 10달 가까이 차이나는 사촌인데,벌써 기어다닐 준비를 하고 있는 10kg이나 나가는 아가인데, 글쎄 너가 세상에 나오면 동갑이구나~

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은호보며 네 모습도 상상한다
아빠는 너가 당연히 더 이쁠거래
엄마도 그렇게 생각해
우리 하율이 엄마 뱃속에서 이쁘게 빚어지고 있겠지?

얼른 병원가서 자세히 네 모습 들여다보고 싶구나


사랑해
더운날 엄마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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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아빠의 분신~

하율아~
너는 남자아이래~어제 병원가서 선생님이랑 아빠랑 엄마랑 하율이가 남자아이인걸 확인했단다 ^^ 얼마나 궁금했는지, 사람들한테 축하도 많이 받았어~
 어제 너는 손도 움직이고 꼬물꼬물 활발하게 움직였어~ 뱃속에서 그렇게 튼튼하게 있었는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걱정하면서 하율아 움직여봐~하고 말야~답답한 엄마야 그치? 우리 하율이 지금도 엄마 뱃속에서 잘 있지? 또 보고싶다 이쁜 하율이~
울하율이는 14.4cm 17주 4일 크기야~4주만에 두배로 커졌네! 장하다 우리 하율이~!

아빠 꼭 닮아서 나오렴~
엄마는 엄마가 엄청 사랑하는 아빠랑 아빠랑 꼭 닮은 하율이 두 남자사이에서 살면서 얼마나 행복할까? 아빠가 하율이가 나오면 함께 하고 싶은게 너~~무 많다는데,
기대되지? 얼른 건강하게 나와서 아빠랑 엄마랑 놀자~~
엄마도 하율이가 어떤 남자아이로 자라날지 너무 기대된다!

하율아!엄마 칭찬해줘~ 엄마오늘 라면먹고 싶었는데 하율이 생각하면서 비빔밥해먹었어!
엄마 좋은엄마 맞지?

아빠는 오늘 회사분들과 회식한다고 늦으신단다~
내일은 토요일이니 아빠가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실수 있을거야

사랑한다 하율아!알라뷰!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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